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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클래스

베이킹 클래스 3일차 후기 베이킹 클래스 3일차 후기! 2회차 수업 일주일 후 마지막 클래스였다. 품목은 마들렌과 에그 타르트다. 레몬마들렌과 초코코팅 마들렌을 만들었다. 레몬 껍질을 갈아서 레몬 글레세를 만들어 표면에 발랐는데 촉촉 상큼하고 맛있다. 개인적으로 오렌지 마들렌보다는 레몬 마들렌을 좋아한다. 초코코팅은 마들렌 틀에 커버춰 초콜릿을 짠 다음 마들렌을 올려서 누른다음 굳힌다. 핑크와 화이트초코도 만들었는데 맛은 비슷하다. 기본 초코마들렌은 금가루로 포인트를 줬다. 진짜 금이다ㅋㅋㅋㅋ 빈티지접시에 담았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서 인테리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였다. 어쩐지 잘 어울리는데? 저 옥색 접시가 갑자기 가지고 싶어졌다. 옥색 커피머신도 가지고 있었는데(정확히는 올리브그린색) 캡슐머신을 더 잘 사용해서 당근에 팔.. 더보기
베이킹 클래스 2일차 후기 첫 번째 베이킹 클래스를 마치고 일주일 뒤 두번째 클래스에갔다. 이번 품목은 녹차 청크쿠키와 바닐라 다쿠아즈다. 나는 쫀쫀한 쿠키를 좋아하는데 이 쿠키가 딱이다!! 청크쿠키 특유의 쫀쫀 촉촉 바삭 모두 다 있다. 녹차 맛이라 적당히 달고 화이트 초코칩이랑 잘 어울렸다. 여담으로 절친에게 나눠줬을때 인생쿠키라는 말을 들었다. 내 실력이라기보단 레서피의 공이 크겠지? ㅋㅋㅋ 다 구워서 망에 식힐때가 가장 뿌듯하다 건포도도 송송 박혀있다. 그리고 디저트에 빠질 수 없는 다쿠아즈! 기본인 바닐라맛이다. 역시 심플 이즈더 베스트 내가 짠 꼬끄 몇 개는 울퉁불퉁하다. 맛있으니까 괜찮아. 박스 포장까지 완성했다. 요즘 뚱카롱이다 뭐다해서 가나슈를 아주 두껍게 넣어 나오는게 많은데 나는 선호하지 않아서 적당히 샌드했다.. 더보기
베이킹 클래스 1일차 후기 작년인 2020년 11월 초에 베이킹 클래스를 신청했다. 개인 공방에서 하는 일대일 클래스였고 집 근처에 있는 곳을 서치하다 찾은 곳이다. (궁금하신 분들은 산본 베이킹 클래스 검색하시면 가장 많이 나오는 그 곳 맞습니다.) 금액은 일대일이라 꽤 비쌌지만 시국을 고려해서 선택했다. 지금은 어떻게 책정돼 있을지 모르지만 진행하는 디저트의 종류와 인원에 따라 다를것 같으니 미리 상담 받는 것을 추천한다. 총 세번의 클래스를 할 수 있고 6가지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첫째날은 스콘과 티그레를 선택했다. 스콘은 찾아 먹진 않지만 있으면 또 먹고 주변에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선물도 할겸 골랐고, 티그레는 익숙하지 않은 품목이라 만들고 싶었다. 진행과정 사진은 없다ㅠㅠ 공방 사장님이자 강사님과 나 둘이서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