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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5월까지의 근황 언제나 그렇듯 시간은 빠르다. 이룬것 없이 시간만 흐른것 같은 기분은 매해 상반기 끝자락엔 느꼈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지만 결과는 미미해서 밀려오는 현타에 허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하루 충실했으니 됐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결혼기념일에 남편이 사들고 온 프리지아 한다발과 절친이 선물해준 양키캔들과 앙리마티스 액자 그리고 당시에 읽고 있던 책들. 종이봉투는 마켓컬리에서 산 감자칩이 들어있었는데 눈에 거슬리는 콘센트를 가리니 딱 좋았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어느날 혼자 먹은 점심. 키위랑 마트에서 파는 호떡. 이름이 호이호이였던가.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건 내가 애정하는 #블랑오브 에서 시즌마다 사는 제작 바지다. 나는 정말 체형때문에 .. 더보기
베이킹 클래스 1일차 후기 작년인 2020년 11월 초에 베이킹 클래스를 신청했다. 개인 공방에서 하는 일대일 클래스였고 집 근처에 있는 곳을 서치하다 찾은 곳이다. (궁금하신 분들은 산본 베이킹 클래스 검색하시면 가장 많이 나오는 그 곳 맞습니다.) 금액은 일대일이라 꽤 비쌌지만 시국을 고려해서 선택했다. 지금은 어떻게 책정돼 있을지 모르지만 진행하는 디저트의 종류와 인원에 따라 다를것 같으니 미리 상담 받는 것을 추천한다. 총 세번의 클래스를 할 수 있고 6가지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첫째날은 스콘과 티그레를 선택했다. 스콘은 찾아 먹진 않지만 있으면 또 먹고 주변에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선물도 할겸 골랐고, 티그레는 익숙하지 않은 품목이라 만들고 싶었다. 진행과정 사진은 없다ㅠㅠ 공방 사장님이자 강사님과 나 둘이서만 .. 더보기